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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승록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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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5-07-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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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승록 노원구청 [서울=뉴시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휴’에서 열린 ‘주한외국대사 초청행사’에 참석해 시설라운딩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본문 이미지 [앵커] 민선 8기 3년 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천년고도 경주시입니다. 지난 3년 최대 성과는 단연 APEC 정상회의 유치인데요. 이제 APEC을 지렛대 삼아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미래 원전과 첨단 자동차부품 산업 같은 신성장동력 기반도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박철희 기자입니다.[기자] 경주 관광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입니다.평일,주말 할 것 없이 방문객이 급증해 하루 평균 3만5천 명, 연간 1천3백만 명이 찾고 있습니다.이곳을 포함해 지난해 경주의 관광객은 4천7백만 명, 이제 5천만 시대가 코앞입니다.[주낙영 / 경주시장 “(더 나아가)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해야 되겠다.”]이를 위해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가 필수입니다.지난해 광역 시도들과 경쟁해 유치 성공의 쾌거를 이뤘지만 남은 석 달이 만만치 않습니다. 핵심 인프라인 정상회의장과 만찬장의 공정률은 20%,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과 미디어센터 공사는 40% 선인데 경북도와 힘을 합쳐 9월 중순 전까지 마무리하고 숙박과 수송, 도시 경관 정비도 성공적으로 해내야 합니다.경주시의 포스트 APEC 구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옛 경마장 터에는 APEC 기념공원, 엑스포 공원에는 APEC 문화의 전당을 조성하고 보문관광단지를 향후 10년 간 전면 리뉴얼할 방침입니다.[주낙영 / 경주시장 “APEC의 성과와 유산이 후대에 전달될 수 있어야 돼요. 행사 자체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건 당연한 것이고 그걸로 그쳐서는 안 되잖아요.”]신성장동력 준비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SMR에 대한 국가적인 연구개발과 실증작업을 진행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빠르면 내년 초 감포읍에 문을 열고, 인근에는 SMR 생산기지 역할을 할 SMR 국가산단이 2030년 완공 예정입니다.외동읍에는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이 마무리 단계여서 지역 경제 핵심인 자동차 부품 산업을 변모시킬 걸로 기대됩니다.하지만 인구 감소세는 여전해 이제 24만 명 선도 위태롭습니다. 특히 민선 8기 직전인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인구 감소 분의 대부분이 청년층이라는 게 뼈아픈 대목입니다.따라서 좋은 일자리 확보와 획기적인 출산.육아 정책을 통해 소멸 위험에서 벗어나는 게 시급해 보입니다. TBC 박철희입니다.(영상취재 김명수 CG 김세 [서울=뉴시스] 오승록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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