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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변호사 사회심리학자인 저자는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를 조명한다. 수치심은 인간 존재의 핵심적 정서이며 사회적 연결을 가능케 하는 기본 감각이다. 인간다움의 감정이자, 도덕과 공감의 감각인 것이다.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또 나 자신은 어떠한가. 저자는 부끄러움이 사라진 시대, 타인의 눈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가 만들어낸 단절과 냉소, 파편화된 개인과 공동체의 붕괴를 파헤친다. 단백질과 영양소로 몸을 채우는 것이 건강 증진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다만 매일 아침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할 시간이 없을 때도 있는 법이다. 이럴 땐 단백질 셰이크를 마시면 편하다. 하지만 이런 식습관이 우리 몸에도 좋을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매일 아침 단백질 셰이크를 한 잔 챙겨 먹었을 때 우리 몸에 일어나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해보자..